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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크루즈. 사진|스타투데이 DB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7’ 촬영이 코로나 19로 또다시 중단됐다.
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스태프가 코로나 19 양성반응을 보여 영국에서 촬영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14일간 촬영이 중단된다.
더선은 ‘미션 임파서블7’ 스태프 14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톰 크루즈도 자가 격리에 들어가게됐다고 전했다. 더 선은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톰 크루즈는 이와 같은 일에 대해 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라마운트는 성명을 통해 “‘미션 임파서블7’ 촬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배우들과 스태프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는 모든 안전 프로토콜을 따르고 있으며 상황을 계속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7’은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두 차례 촬영이 지연되기도 했다. 이에 톰 크루즈는 노르웨이 촬영에서 코로나 확산을 막고 스태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비로 50만 파운드(한화 약 8억 원)를 주고 크루즈를 빌리는 등 방역에 힘썼다.
또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7’ 촬영하던 중 사
‘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 2018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이후 2년 만에 제작된 7번째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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