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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가 한혜진을 윤여정에게 빗대며 극찬했다.
지난 3일 SBS 유튜브 '모비딕' 채널의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이하 '쇼터뷰')에는 ‘톱 모델 한혜진&이현이 축구에 도전하다! 구척장신 그녀들의 골 때리는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한혜진과 이현이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MC 제시는 “서로에 대해 칭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현이는 “(한혜진) 선배는 제가 이야기했듯이 한국 모델을 통틀어 전무후무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라며 “모델계 아인슈타인이다”며 칭찬했다.
이어 “예능을 많이 해서 친근한 이미지이지만, 범접하기 어려운 (존재다). 얼마 전 윤여정 선배님께서 아카데미를 수상하신 것처럼 (범접하기 힘든 존재)”라며 배우 윤여정과 비교하자 한혜진은 “거기서 윤여정 선배님이 왜 나와? 진짜 미쳤어. 나 보내려고 하는구나?”라며 소스라쳤다.
MC 조정식이 “한혜진은 모델계의 윤여정이다”고 정리하자 이현이는 “모델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이 있다면 거기에 여우주연상은 한혜진 거다”고 꿋꿋하게 덧붙였다.
한혜진은 “넘어가시
한편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로 지난 4월 2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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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제시의 쇼터뷰'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