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심수련-나애교 1인 2역? 처한 감정과 상황 충실”

↑ 펜트하우스3 이지아 사진=SBS

배우 이지아가 ‘펜트하우스’에서 1인 2역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유진-김소연-이지아-엄기준-봉태규-윤종훈-윤주희-김영대-김현수가 참석했다.

이날 이지아는 심수련과 나애교를 소화한 것에 대해 “1인 2역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걱정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한 감정과 상황에 대해 충실히 하려고 노력했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하게 연구하고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는 눈과 귀를 얼얼하게 만드는 마라맛 스토리와 클래스가 다른 전개 속도,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영상미, 극강의 몰입력을 선사한 배우들의 열연이 합을 이루면서 2020년 하반기, 2021년 상반기 대한민국에 ‘펜트하우스 신드롬’을 일으켰다. 4일 첫 방송.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