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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대광이 시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신곡을 발매한 가호와 홍대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홍대광의 연관 검색어 중 시구에 대해 질문했다. 홍대광은 지난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 대 키움히어로즈 경기에 시구자로 섰다.
이에 홍대광은 “키움과 롯데의 경기에 갔다. 처음 시구를 해봤는데 가기 전에는 공을 좀 던지니까 ‘제대로 된 폼으로 던져야지’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가니까 긴장이 되더라. 포수가 생각보다 먼 곳에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정말 제가 태어나서 던진 공 중에 제일 못 던졌다”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심리적 거리감이
한편 홍대광은 지난달 24일 신곡 '한 걸음씩 발맞춰서'를 발매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사로 이루어진 미디엄 템포 발라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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