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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희재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이 기부 선행을 펼쳤다.
오는 9일 김희재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해 네이버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에서는 지난 1일 ‘바보의 나눔’ 재단에 1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희재의 팬들은 ‘빛희재’라는 김희재의 별칭처럼 기부금을 개안수술에 써달라며 진정한 ‘빛’을 선물했다.
‘빛희재와 희랑별’ 측은 “평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희재의 뜻을 이어가고자 특별한 생일 기부를 기획했다. ‘빛희재’라는 별칭처럼 진짜 빛을 선물한다면 특별한 생일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희재를 생각하는 팬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시력 회복이 시급한 이웃들을 위해 전액 쓰일 예정이다.
‘빛희재와 희랑별’ 측은 해피빈 재단에도 소정의 기부를 진행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아이들에게 기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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