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 최준혁 대표 메신저 프로필 / 사진=MBN 스타, 최준혁 대표 메신저 프로필 캡처 |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씨가 일각에서 제기된 이혼설을 SNS 프로필 사진으로 직접 부인했습니다.
알파자산운용 최준혁 대표(40)는 아내 전지현과 이혼설 별거설이 불거진 오늘(3일) 자신의 카카오톡 메신저 프로필 사진에 만화 '슬램덩크'의 한 장면을 올리고 극중 대사를 "젼젼 남푠(남편) 하고 싶어요"로 바꿨습니다.
전날 모 유튜버가 ‘전지현 이혼설 실체(전지현 자산 870억대), 남편 최준혁과 별거 중?’이라는 영상을 올려 최 대표와 전지현의 이혼설, 별거설을 제기하면서 "남편이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면서 집을 나갔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용을 비틀어 "전지현 남편 하고 싶어요"로 바꿔 재치있게 우회적으로 일축한 셈입니다.
한편 이혼 및 별거 루머와 관련해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공식입장을 내고 "전지현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는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지현과 최준혁 씨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오랜 기간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2012년 결혼해 결혼 4년 만인 2016년 첫째 아들을, 2018년 둘째 아들을 낳아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