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몬스터, 가방 속 매운 불족발? 소지품 공개

[변덕호 매경닷컴 인턴기자]
그룹 매드몬스터가 가방에 꼭 있어야 하는 필수 소지품을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빵송국’은 매드몬스터의 가방 속 소지품을 공개하는 ‘왓츠 인 마이 백’(What's in my bag) 영상을 올렸다.
이날 매드몬스터의 멤버 탄과 제이호는 “우리 포켓몬스터가(매드몬스터 팬클럽) 요즘 우리 가방 안에 뭐가 있을지 궁금하다고 해서 영상을 찍게 됐다”고 말했다.
먼저 공개된 탄의 가방 속 소지품에는 아이패드, 맥북, 전기면도기, 향수, 지갑 등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마지막으로 가방에서 ‘매운 불족발’을 꺼내며 “나 지금 집어먹을 뻔했잖아”라는 장난기 어린 말을 덧붙였다.
이어 제이호가 공개한 본인의 소지품에는 클렌징 폼, 토너, 수딩 크림, 세럼, 기름종이 등 화장품을 대거 공개했다.
그러면서 “내가 피부에 예민하다보니 이런 것에 더 신경을 쓰는 것 같다”며 피부 관리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매드몬스터는 유튜브 채널 ‘빵송국’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창호 곽범으로 구성된 2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이다. 이창호가 ‘제이호’, 곽범이 ‘탄’ 역할을 맡고 있다.
press@mkinternet.com
사진|유튜브 ‘빵송국’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