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최재환이 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탄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최재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재환은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데뷔했다. 드라마 ‘제3의 매력’, ‘김과장’, ‘동네변호사 조들호’,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 ‘롱 리브 더 킹:목포영웅’, ‘위험한 상견례’, ‘국가대표’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9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 어부’에 출연해 숨겨왔던 낚시 실력을 마음껏 뽐내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최배우방송국TV’에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재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탄엔터테인먼트 측은 “시청자들에게 씬스틸러로 인정받은 최재환 배우와 탄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하게 되었다. 앞으로 최재환 배우의 장점이 극대화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 더 활약하게
최재환은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최고봉 역으로 열연했다.
최재환과 전속계약을 맺은 탄엔터테인먼트는 정규수, 이한위, 주석태, 홍서준, 강율, 양조아, 김은수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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