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드라마 PD가 잇단 성추문으로 인사 조치됐다.
MBC 예능 PD가 성추문으로 대기발령을 받은데 이어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던 드라마 PD는 해고됐다.
2일 MBC에 따르면 드라마 PD A씨는 전날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해고가 결정됐다. A씨는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던 드라마 촬영을 하던 중 성추행 의혹이 불거져 업무에서 배제된 바 있다. MBC 사규에 따라 A씨는 징계 공지일
앞서 인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최근 경연 프로그램을 연출한 예능 PD B씨도 성 추문이 제기돼 지난달 초 대기 발령을 받았다.
한편, 드라마 메인 PD C씨는 다른 문제로 정직 1개월 징계 후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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