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스트나인 컴백 기대 포인트 사진=마루기획 |
고스트나인은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NOW : When we are in Love (나우 : 웬 위 아 인 러브)’를 발매하며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 3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NOW : Where we are, here (나우 : 웨어 위 아, 히어)’ 이후 초고속 컴백을 하는 고스트나인은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올 여름 가요계를 사로잡을 고스트나인의 컴백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첫 청량 콘셉트로 여름 사로잡을 ‘개척돌’
탄탄하고 방대한 ‘지구공동설’ 세계관을 앞세워 지난해 9월 데뷔한 고스트나인은 ‘PRE EPISODE (프리 에피소드)’ 시리즈와 첫 번째 ‘NOW’ 시리즈를 통해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편견을 뛰어 넘는 비장한 콘셉트와 스토리로 가요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일명 ‘개척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180도 달라졌다.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통해 여태 보여준 적 없는 모습을 예고했다. 특히 청량감을 한가득 머금은 미소년의 비주얼과 여름에 최적화된 노래로 탄산음료처럼 톡톡 터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 고스트나인이 전하는 첫 ‘사랑’ 이야기
‘NOW : Where we are, here’는 고스트나인의 변화한 음악적 색채를 엿볼 수 있다. 처음으로 ‘사랑(LOVE)’에 대한 주제를 다뤄 매 순간마다 서로에게 느껴지는 사소한 감정마저 놓치지 않으려는 고스트나인의 시선과 해석을 담았다. 타이틀곡 ‘밤샜다 (Up All Night)’를 비롯해 ‘ON AND ON (온 앤 온)’ ‘Double Click (더블 클릭)’ ‘Trampoline (트램펄린)’ ‘Runaway (런어웨이)’ ‘Antenna (안테나)’까지 사랑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곡이 수록됐다.
특히 사랑의 기승전결을 솔직하고 밝은 화법으로 표현해 ‘컨템포러리 틴 프레시(Contemporary Teen Fresh)’를 선도하는 고스트나인의 청량 에너지를 경험할 앨범으로 기대되고 있다.
#. ‘풋풋+설렘’ 가득한 반전 무대
그동안 화려한 군무로 볼거리가 가득한 무대를 펼친 고스트나인은 이번에는 청량 콘셉트에 맞춘 반전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에너지와 풋풋하면서도 설렘이 가득한 감정을 퍼포먼스로 표현해 무대를 꽉 채운다.
특히 타이틀곡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