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보이스킹' 조장혁이 멋진 음색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에서는 3라운드 무대로 '너 또 나와'로 1:1 지목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3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 선 김용진은 "제 우상과 대결하는 만큼 후회없는 무대로 내려오고 싶다"고 말하며 무대에 올랐다. 이어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해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에 조장혁은 "이기면 좋지만 진다고 해서 내 무대에 대한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무대에 올랐고, 이문세 '빗속에서'를 선곡해 시원한 고음을 선보였다. 최종 점수로 조장혁이 1022점, 김용진 966점에 앞서 조장혁이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무대를 본 윤일상은 조장혁에 "곡 해석, 표현력, 개성까지 최고였고 명불허전이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바다는 김용진에 "
한편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은 대한민국을 뒤흔들 2021년 MBN 300억 프로젝트 노래 오디션의 끝판왕, 숨겨진 남성 음악 고수를 찾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l MB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