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 모태범, “태릉 선수촌에 연애 하는 커플 많아..노다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제현 객원기자]
모태범이 태릉 선수촌에 연애하는 커플이 많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에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출연해 연애 상태를 공개했다.
모태범은 현재 연애 상태를 묻는 MC 홍진경, 홍현희, 신동의 질문에 “지금 연애 세포가 아예 실종상태다. 3년전이 마지막 연애다”라고 밝혔다.
모태범은 “운동 선수랑 사귀었냐”라는 홍현희의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태릉 선수촌에 사귀는 커플이 많지 않냐”는 홍진경의 질문에 “많다. 태릉선수촌에 없는게 없다. 노래방, 카페테리아, 당구장, PC방 등. 그래서 쫄쫄이만 입어도 갑자기 예뻐 보일 때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MC들은 “그럼 태릉 선수촌이 노다지네. 기자분들이 상주하면 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플러스 '연애도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