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에테르노청담 홈페이지 / 스타투데이DB] |
↑ 아이유. 사진 ㅣ스타투데이DB |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28)가 에테르노청담을 분양 받아 화제다.
1일 비즈한국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월 강남에 들어서는 최고급 주거 단지인 에테르노청담을 130억원에 분양받았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대출이 불가한 점을 고려할 때 전액 현금 납부가 예상된다는 관측이 나왔다.
아이유는 실거주 목적으로 해당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강남구청에 제출한 신청서에 ‘실거주 목적’이라는 내용을 명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ㅣ에테르노청담 홈페이지 |
아이유는 해마다 10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선행 스타다. 탁월한 음악성 뿐 아니라 스타성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굵직한 드라마 주인공으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007년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M)에서 데뷔한 후 현재까지 소속사와의 의리를 지키고 있다. 카카오M에 소속된 연예인 중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광고 모델료와 드라마 출연료, 저작권료를 합하면 웬만한 중소기업 부럽지 않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2018년 8월 경기도 양평군의 한 2층짜리 주택(연면적 194㎡)과 토지(대지면적 562㎡)를 22억원에 매입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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