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어릴 적 사진이 담긴 커피차 선물에 민망해 하자 아내 이민정이 등판,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혼났습니다…민망해서. 그래도 맛있는 커피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병헌의 어린 시절 모습과 함께 “훗날 이 아이는 커서 한류스타 뵨사마가 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지금과 똑닮은 이병헌의 어릴 적 사진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커피 홀더에는 “준후 아버님 무병장수하세요”라는 센스 있는 문구도 적혀 있다.
이를 본 부인 이민정은 아들 이름인 “준후야”라고 불러 부전자전 부자를 인증하며 웃
이를 본 팬들은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네요. 똘망똘망하게 잘생겼어요”, “저 아이 커서 영화제도 휩쓸겠는데?”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병헌 이민정은 2013년 결혼,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이병헌은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승부’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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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 이병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