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부대 사진=채널A, SKY채널 |
1일(오늘) 오후 방송되는 채널A, SKY채널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11회에서는 4강 쟁탈전인 ‘가로림만 개척작전’에 이어 결승 진출 부대를 가릴 ‘4강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707(제707특수임무대), UDT(해군특수전전단)가 ‘4강 토너먼트’에 참가를 확정한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차지할 부대가 결정된다. 특히, 탈락의 아쉬움을 딛고 마지막 기회를 쟁취한 만큼 더욱 치열한 접전이 예상돼 흥미가 고조된다.
특전사, 707, UDT는 4강 쟁탈전에서 승리한 부대가 등장하자 일동 긴장감 역력한 모습을 드러낸다. 각 부대는 해당 팀을 향해 힘찬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말을 아끼는 등 각양각색 반응을 보인다.
특히 특전사 정태균은 부활 부대의 묵직한 포스에 감탄하고, 707 이진봉은 “상상도 못 했다”라며 만감이 교차하는 감정을 표출한다고 해 과연 어떤 부대가 4강에 진출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이 ‘4강 토너먼트’ 키워드를 마주한 후 거부반응을 보인다. 그는 도전자들이 겪어나갈 상황에 극 몰입, “너무 싫다”라며 몸서리치는가 하면, 어이를 상실한 듯 허탈한 웃음까지 터트린다고 해 미션의 난이도가 어느 정도일지
뿐만 아니라 이번 미션에서는 더욱 치밀해진 미션 설계부터 대규모의 전장환경 등 극한의 전투요소가 총집합된다고 해 호기심이 증폭된다. 더불어 이전에 시행된 적 없던 대진 구성까지 포함된다고 해 이번에는 또 어떤 스펙터클함을 선사할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