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뮤직' 김정민 "제2의 전성기 만들어준 도경완 고맙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재은 인턴기자]
가수 김정민이 도경완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1일 방송된 KBS2 라디오 '임백천의 백뮤직'(이하 '백뮤직')에는 김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임백천은 “도경완씨랑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 도경완씨 노래 실력은 어떠냐”라며 도경완을 언급했다. 김정민은 “저랑 비슷하게 부르는 부분이 있다. 노래를 너무 잘한다”라며 도경완을 칭찬했다.
이어 임백천은 “김정민에게 유재석이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정민은 “너무 좋은 후배다”라고 대답했다.
임백천이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줬는데 좋은 후배가 다 인거냐”라고 묻자 김정민은 “재석이도 고맙지만 사실 도경완씨가 제2의 전성기를 올려준 분이다”라며 고마워했다.
김정민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MSG워너비’ 톱8에 올라 최종 멤버로 뽑히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달 15일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신곡 ‘시계’를 발매했다. ‘시계’는 시계바늘에 삶이란 의미를 대입해 인생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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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