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대광이 신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을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신곡으로 돌아온 가수 정승환과 홍대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대광은 처음 신곡 '한 걸음씩 발맞춰서'를 들었을 때의 느낌에 대해 "제가 가지고 있는 목소리 중 친숙한 목소리는 뭘까? 이런 노래가 가장 편하게 들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DJ 정은지가 "가사 중 '갈 곳이 많아져서 좋아. 우리 같이 또 걷고 걷자'는 코로나19가 끝 난 후의 가사 같다"며 "코로나가 끝나면 어떤 것을 가장 먼저 하고 싶냐"고 물었다.
홍대광은 "비행기를 타고 싶다"고 했고, 정승환
한편 홍대광은 지난달 24일 신곡 '한 걸음씩 발맞춰서'를 발매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사로 이루어진 미디엄 템포 발라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