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전야’ 박윤이 은채 역을 간절히 원했다고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전야’(감독 김상민)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서한결 홍아름 박윤 김명수 이시후가 참석했다.
박윤은 “은채 역을 따기 위해 10번의 오디션을 봤다. ‘전야’는 액션 영화인데, 스토리도 탄탄하고 반전 요소도 있어서 흥미로웠다”고 말했
이어 “은채라는 캐릭터를 봤을 때 아픔을 갖고 있는 캐릭터라 은채라는 캐릭터가 제 마음에 동해서 연기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은채를 맡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전야’는 조직 간의 은밀한 거래로 인해 소중한 사람을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한 남자의 정통 액션 느와르 영화로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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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