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1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귀요미 등원길. 엄마가 맨날 누워있느라고 잘 못 놀아주고 못 안아주는데도 우리 딸 너무 잘하구 있어서 매 순간 감동이야. 사랑해 태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지혜의 딸이 즐겁게 문을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고있는 딸의 모습과 그에 비해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남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지혜는 "그 와중에 우리 남편 되게 피곤해보이네. 너무 겉절이 느낌쓰. 미안 사랑해 와니야"라며 "입덧 지옥.
한편, 이지혜는 2017년 9월 3살 연상의 세무사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 2018년 딸 태리를 출산했으며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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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