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배우 신현준이 영양제를 많이 챙겨 먹는다고 언급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배우 김수로와 조재윤의 섬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조재윤이 회칼을 챙겨 온 것을 스튜디오에서 본 MC 붐은 “우리 신현준 씨도 어디 갈 때 챙겨가는 것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신현준은 “저는 영양제”라며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답했다.
붐이 한 주먹씩 가져간다고 하자 신현준은 여행가방 보다 영
그러자 붐은 “몸을 구성하는 80%가 수분이라고 한다. 그런데 신현준 씨는 70%가 약이다”라며 “약 냄새가 많이 난다”라며 신현준의 남다른 영양제 사랑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