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승연 기부 사진=카디날코리아 |
글로벌펫푸드 유통기업 카디날코리아는 사내 봉사단체 ‘쉼’ 봉사단 및 배우 공승연이 지난 26일 안성평강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 및 2000만 원어치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 및 기부는 공승연 및 이동건, 메이크업아티스트 박정환 및 봉사자, ‘쉼’ 봉사단 다수가 참여했다. 보호소에서 견사 청소, 미용 봉사, 입양 홍보 등을 진행했다.
온라인 및 박람회 매출액의 5%를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온 박호열 대표는 “공승연과 함께 유기동물을 위한 활동을 펼쳐 뜻깊고 자리를 함께 해준 공승연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기동물이 발생하지 않는 그 날까지 유기동물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승연은 지난 19일 첫 주연을 맡은 장편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감독 홍성은) 개봉 후 관객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바쁜 와중에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