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를 연출하는 주동민 PD가 SBS 자회사 스튜디오S를 퇴사했다.
31일 SBS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주동민 PD가 31일자로 퇴사 처리 됐다”면서 “프리랜서 연출자로 스튜디오S와 일할 예정으로, ‘펜트하우스3’는 끝까지 마무리한다”라고 밝혔다.
2004년 SBS 드라마 '햇빛 쏟아지다'로 입봉한 주동민 PD는 이후 ‘연개소문’, ‘당신의 천국’, ‘부탁해요 캡틴’, '떴다! 패밀리', '리턴', ‘황후의 품격’ 등의 연출을 맡았다. 지난해부터는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출하고 있다.
주동민 PD가 스튜디오S를 퇴사하면서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되는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 대한
한편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를 담는다. 6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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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