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태민의 입대를 배웅했다.
31일 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항상 네 편이야(I'm always on your side)...태민아 몸 건강히 잘 다녀와. 형은 언제나 너의 편이야. 너를 응원하고 사랑한다♥”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태민의 입대 현장을 함께 찾은 민호가 차 안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V) 포즈를 취했다. 야구 모자를 썼음에도 앞머리가 보이는 민호와 달리 머리를 짧게 깎은 태민은 모자 아래 머리카락이 보이지 않는다. 창밖으로 많은 인파와 군인들이 훈련소 앞임을 짐작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차에 민호도 있었구나. 마지막까지 배웅해줘서 고마워요”
태민은 이날 군악대로 현역 입대했다. 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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