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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J 철구. 사진| 철구 SNS |
아프리카 BJ 철구(본명 이예준, 32)가 아내인 BJ 외질혜(본명 전지혜, 26)와의 이혼 발표 후 근황을 전했다.
철구는 30일 자신의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철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철구는 "정말 책임감 가지고 방송해야될 나이에 이런 안좋은 모습 보여 드려서 정말 죄송하고 반성도 하고 있다. 이미 벌어진 일이고 주워 담을 수 없을 뿐더러 앞으로 행실이나 언행에 대해서 더욱 조심하면서 방송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철구는 "다들 아시다시피 거의 진행이 다끝난 단계다. 지금 해야할 일이 너무 많아서 내일 당장 명의 바꾸는것만 수두룩하고 마음정리도 해야할것 같다. 지금 본집도 빠르면 2~3일안에 이사갈 생각이다. 여기와서 모든게 잘안?獰解� 여기있을 이유가 없을 뿐더러 이사를 가는게 맞다고 판단되어 선택을 내렸다"고 외질혜와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철구는 "월요일부터 좀 바쁘게 움직여서 빠르게 끝내서 다음주 안으로는 무조건 돌아오겠다.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돌아올땐 방송에만 집중 할수있게 마음 다비우고 오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BJ철구는 지난 23일 외질혜의 외도 사실을 폭로하며 이혼을 선언했다. 철구는 “너무 열 받아서 외질혜 핸드폰을 박살 냈다”며 “끝까지 나는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 근데 내 마음을 갖고 놀았다”고 말했다. 이어 “벌써 2번이나 여행을 갔다더라. 이번에 안 걸렸으면 계속 갔을 것”이라며 “제발 변명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무릎 꿇고 빌 때는 살기 싫다고 했다. 이번에 그냥 내 자존감 버리고 조용히 하려고 했더니 협박한다더라”라고 주장했다.
BJ지윤호(28)가 외질혜의 불륜 상대로 거론됐다. BJ 지윤호는 “힘든 얘기를 하고 대화를 나누며 개인적인 호감이 생긴 건 사실이지만 일방적이었다“며 ”철구가 알게 된 통화 역시 외질혜와 처음 나눈 전화통화였다“고 두 차례에 걸쳐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다음은 철구 커뮤니티 글 전문>
안녕하세요 철구입니다! 너무 오랜만입니다... 그쵸? 정말 책임감 가지고 방송해야될 나이에 이런 안좋은 모습 보여 드려서 정말 죄송하고 반성도 하고있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고 주워담을수 없을 뿐더러 앞으로 행실이나 언행에 대해서 더욱 조심하면서 방송 하겠습니다. 원래 오늘 킬려고 했으나 다들 아시다시피 거의 진행이 다끝난 단계입니다. 지금 해야할 일이 너무 많아서 내일 당장 명의 바꾸는것만 수두룩하고 마음정리도 해야할것 같습니다. 지금 본집 학익동도 빠르면 2~3일안에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