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CJ ENM 강호성 대표. 사진|CJ ENM |
CJ ENM 강호성 대표가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확대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CJ ENM VISION STREAM'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CJ ENM 강호성 대표, 티빙 양지을-이명한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CJ ENM 강 대표는 "음악사업은 글로벌 확장을 위해 메가(Mega) IP를 지속적으로 확보,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는 "'아이랜드'를 통해 탄생한 엔파이픈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시킨 JO1(제이오원)이 오리콘차트 1위를 달성, 현재 프로그램 두번째 시즌이 방영 중이다. HBO-MAX와 손잡고 남미 K-POP 아이돌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도 기획 개발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슈퍼스타K', '아이랜드' 등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으로 통해 K-POP 메가(Mega) IP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MAMA', 'KCON' 등 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결집된 팬덤에 결합해 CJ ENM 만의 IP 포트폴리오로 참여 경험형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CJ ENM은 ▲콘텐츠 제작 역량 고도화 ▲음악 메가(Mega)
CJ ENM은 이날 콘텐츠 제작에 5년간 5조원을 투자하고,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등 분야에서도 전문 스튜디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