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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복면가왕’ 신데렐라의 정체는 아역 배우 김설이었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데렐라와 모짜렐라는 아이유의 ‘좋은 날’로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의 대결은 모짜렐라의 승리로 돌아갔다. 복면을 벗은 신데렐라의 정체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 진주 역으로 출연했던 김설이었다.
2011년생인 김설은 2014년 3살에 데뷔했다. ‘응답하라 1988’ 촬영 때는 5살이었다고. 김설은 촬영 당시 기억이 나냐는 질문에 “우는 장면이 있는데 감정을 못 잡으니까 감독님이 도깨비가 엄마 잡아간다고
또 김설은 지금까지 안부를 묻는 배우가 있냐고 묻자 “제 친오빠로 나왔던 고경표 오빠가 SNS로 연락 가끔 한다”고 설명했다. 김설은 “사람들이 김설이 아닌 진주로 안다. 저도 다른 배역 맡고 싶은데, 다들 진주만 생각해서 그 이미지를 깨려고 나왔다”고 밝혔다.
skyb1842@mk.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