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해 쉽고 재미있는 수학 수업을 펼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은 홍진경, 남창희, 황제성, 그리, 딘딘 등 ‘공부에 한 맺힌’ 뇌순남녀 연예인 학생들이 함께 중학교 교과과정을 배워가는 신개념 교육 예능이다. 공부 실력으로 정평이 난 일일 선생님들이 펼치는 유익한 수업은 물론 홍진경과 학생들의 웃음만렙 티키타카로 재미까지 전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공개되는 에피소드에서는 이혜성이 수학 선생님으로 나서, 홍진경, 남창희, 그리에게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가르친다. 특히 이혜성은 수업 시작 전부터 학창시절 공부벌레로 유명했던 과거를 털어놓아 상상초월 ‘공부 썰’로 뇌순남녀 학생들의 공부 열정을 자극할 예정이다. 수능 시험에서 단 세 문제만 틀렸을 정도로 ‘뇌섹녀’로 유명한 이혜성은 급식소에서조차 쉬지 않고 공부를 했으며, 친구에게서 “이렇게 공부해서 1등 못하면 부끄럽겠다”라는 이야기까지 들었을 정도로 공부량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고. 더욱이 그녀는 스톱워치를 들고 다니며 하루에 순수 공부 시간이 16시간을 넘겨야 잠을 잤다고 밝혀 뇌순남녀들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홍진경은 어떻게 공부했는지 솔직히 알려줘서 더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피타고라스의 정리’ 수업에 돌입한 이혜성은 도형을 그려가며 공식의 원리를 알기 쉽게 가르쳐 학생들 모두 눈을 반짝이며 수업에 집중한다. 특히 홍진경은 이혜성의 학창시절 열공 실화에 감화된 듯, 공부 열정을 불사르며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수업에 몰입할 예정이다. 공식을 직접 증명해 보겠다며 나선 홍진경은 직접 “홍타고라스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하는 등, 피타고라스의 정리에 그 누구보다 진심인 모습으로 폭소를 터트리게 한다. 더욱이 이혜성의 친근한 수학 수업을 통해 홍진경뿐 아
연예계 대표 ‘뇌순녀’ 홍진경의 좌충우돌 폭소만발 공부 도전기를 담은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카카오TV에서 단독 선공개되며, 일주일 뒤에는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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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