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김승수의 반려견 사랑이 전파를 탔다.
김승수는 반려견 콩이를 위해 닭고기 케이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반려견 콩이는 번식 농장에서 10년간 갖혀 번식만 하다 구출된 유기견 출신으로 현재 나이가 15세였다. 김승수는 어르신(?) 콩이를 위해 열심히 닭고기 케이크를 만들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김승수는 차돌박이가 들어간 우유 라면을 만들었다. 맛있는 비쥬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승수는 공개 구혼 메일이 도착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예전에 공개구혼을 한 이후에 “메일이 1000통이 넘게 도착했다”라며 “아직도 메일이 계속 온다”라고 전했다. 심지어 자기소개서와 재산 내역까지 공개한 메일도 많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사실 다 읽고 일일이 답 메일도 써드렸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