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지호X효정 “과거 1인 1닭, 다이어트로 양 줄어”(‘백반기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오마이걸 지호와 효정이 과거 '1인 1닭'을 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지호와 효정이 허영만과 함께 광장시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은 지호, 효정과 함께 닭한마리를 먹으며 “평소 닭을 먹을 때 1인당 한 마리를 먹냐”라고 물었다. 이에 효정은 “옛날엔 1인당 한 마리를 먹었는데 지금은 2인당 한 마리를 먹는다.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양이 줄더라”라고 답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양이 줄어들 나이는 아니지 않냐”라고 했고, 지호는 “(다이어트 중인데)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분리수거를 하는 척 나가서 받아온 적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
trdk0114@mk.co.kr
사진ㅣ'백반기행'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