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동국X이시안, 이유리 짜장면 만들던 중 ‘똥손’ 발휘[M+TV컷]

↑ ‘편스토랑’ 이동국 이시안 이유리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스토랑’ 이동국, 이시안 부자가 이유리를 당황하게 만드는 똥손을 자랑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우유’를 주제로 한 26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그중 이유리는 이동국, 재시, 재아, 시안이 ‘이동국 패밀리’와 함께 요리 대결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이동국X이시안 부자의 큰 활약에 이유리가 당황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이유리는 이동국 패밀리를 초대해 역대급 비주얼의 버터 통닭과 연유 찹쌀 탕수육을 대접했다. 이동국 패밀리는 극찬을 쏟아내며 이유리의 요리들을 폭풍 흡입했다. 이어지는 이번 방송에서는 이동국 패밀리가 이유리의 진두지휘 아래 우유 요리 만들기를 함께 한다고. 특히 ‘요리 똥손’을 자처한 이동국X이시안 ‘꾸기 빠기’ 부자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먼저 이유리가 이동국X이시안 부자와 함께 만들기로 한 메뉴는 짜장면이다. 그러나 면부터 직접 뽑기로 한 이유리가 계획한 것은 뻔한 수타면이 아니다.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 ‘라이언 킹’ 이동국의 황금발을 빌린 ‘황금 족타면’을 만들기로 한 것. 이에 이유리는 ‘편스토랑’ 대용량 여신답게 어마어마한 양의 밀가루를 준비, 반죽부터 직접 하자고 주문했고 갑작스러운 대용량 파티에 놀란 이동국은 동공지진을 일으켜 큰 웃음을 준다.

그러나 이는 시작일 뿐. 이동국과 이시안은 ‘요리 똥손’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요리 실력으로 이유리를 뜻밖의 위기에 처하게 한다. 짜장 소스를 만들고 잠시 이유리가 자리를 뜬 사이 멀쩡했던 두 사람이 소스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후문. 결국 이를 발견한 이유리의 황망한 표정과 이를 살려내기 위한 이유리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이유리는 ‘꾸기 빠기’ 부자가 망친 짜장 소스를 살릴 수 있을지, ‘꾸기 빠기’ 부자와 함께 완성한 스페셜한 짜장면은 어떤 맛일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