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아들의 자장가로 BTS(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Butter)’를 불렀다.
28일 나비는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과 함께 "조이가 자꾸 울어서 노래 불러줬어요. 뱃속에 있을 때부터 BTS 형아들 노래로 태교했는데 신곡 들려주니깐 완전 잘 자네요ㅋㅋ 신기해요ㅎㅎ 잘 때가 제일 예뻐. 귀요미♥♥♥"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나비는 아들을 안고 '버터'를 흥얼거렸다. 아들은 엄마의 자장가에 곤히 자는 모습을 보여 랜선 이모를 심쿵하게 했다. 또 나비의 여전히 아름다운 꾀꼬리 같은 음색은 환호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 조이는 좋겠다. 엄마 곁에
나비는 지난 2019년 11월 중학교 동창인 남편과 결혼해, 지난 16일 아들을 출산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나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