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장터’ 진성, 라이브 커머스 매력에 푹 “여러분 파이팅”[M+TV컷]

↑ ‘랜선장터’ 진성 사진=KBS2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 티저 캡처

‘랜선장터’ 진성이 라이브 커머스에 푹 빠진다.

6월 16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가 MC와 게스트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지역 특산물 구매 방법을 담은 디지털 티저 영상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역 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해 열을 올리는 MC들과 게스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가인과 김세정은 강진 묵은지를 손으로 찢어보는가 하면, 박군과 오종혁은 함양 파를 직접 시식하는 등 특산물 완판을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안정환은 영천 한우를 이용한 요리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한다.

그런가 하면 가수 진성이 광양 매실로 만든 매실액을 들고 “여러분 파이팅입니다!”라고 외치자, 이를 본 후배 장윤정은 “선배님 먼저 드시고 기운 내세요”라며 웃으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이어 진성은 “나는 여기에 푹 빠져 있다 보니까”라며 라이브 커머스에 매료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품질 좋고 맛도 좋은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는 방법 역시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랜선장터’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소개하고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자와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착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랜선장터’는 코로나로 인해 활기를 잃은 농가를 돕기 위해 힘쓰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