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지창이 훈남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불꽃미남'에서는 손지창과 가수 김원준이 점심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원준이 다섯 살 딸의 사진을 공개하자, 손지창은 아들의 군대에 보냈다며 “이번 겨울에 엄청 추워서 군대를 보내고도 걱정이 많았다. 내가 대신 가고 싶을 정도였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손지창 역시 두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른 본 출연진들은 "첫째 아들은 이종석을 꼭 닮았다. 둘째 아들은 엄마 오연수의 장점을 물려받은
손지창은 “어릴 때 아버지의 부재 속에서 자라다보니 '아버지 없는 자식'이라는 말을 듣는 것이 콤플렉스였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잘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잘 자라줘서 너무나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지창은 지난 1998년 오연수와 결혼,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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