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표 멸치 조림 쌈밥이 완성됐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거제의 두 번째 맛남이, 생멸치를 이용한 생멸치 조림 쌈밥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생멸치로 가장 무난한 게 조림이다. 남쪽 지방 가면 멸치조림으로 쌈장 많이 해먹지 않냐. 멸치는 다른 생선과 달라서 잘 으깨지니까 양념을 먼저 만들어줘야 한다"며 요리를 시작했다.
멸치조림을 맛본 김동준은 "호불호가 있을 수 없는 맛"이라며 극찬했다. 해산물에 거부감이 있는 김희철 역시 "이거 더 먹어야 할 것 같다. 너무 맛있다. 멸치를 안 좋아하는데,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