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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훈련병 시절을 회상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 19회가 선공개 됐다. 게스트로는 ‘전역돌’ 이홍기 함께 한다.
영상에서 MC 김종국은 “(이홍기가) 훈련병 때 통화 한 번 하려고 가위바위보를 (했다고 들었다)”며 운을 뗐다.
이홍기는 “가위바위보로 100명 넘는 병사 중 1등을 하면 본인 핸드폰으로 5분 통화를 시켜주겠다고 했다. 훈련병 때는 전화도 자주 못 하니까 (열심히 했다)”며 “거짓말이 아니라 연예인 버프 없이 제가 진짜로 1등을 했다”라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다들 눈이 돌아가서 그때는 이홍기고 뭐고 없더라”라고 말해 군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홍기는 “어머니한테 전화했는데 5분이 길더라. 딱히 할 말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꼭 여자친구한테 전화하는 애들 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하하는 “어머니는 평생 가족이다. 그러나 이 여자는 헤어질 수도 있는 거라 관리를 해줘야 한다”라며 편을 들었다.
김종국이 “(하하는) 여자 친구한테 했나 보다”라고 하자 하하는 “어? 뭐
이홍기의 하정우급 먹방은 오는 28일 오후 8시 45분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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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화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