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두 번째 유산을 고백한 뒤 응원이 쏟아지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저희 아내에게 너무 큰 응원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5월초 아픔을 털어내야하는데 방법이 없어 슬픔을 나누고 위로받고 그래야 한다 배워서 또 그렇게 저렇게 소식을 알려 아내에게 위로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둘 다 작품으로 인사드려야하는 배우들인데 매번 저희의 생활과 삶으로 인사드리고 소통해서 죄송하다"며 "작품은 늘 고민과 생각과 나아가야하는 방향 등등으로 고뇌에 빠져있습니다. 하하. 언제든 배우로 컴백하는 날 제일 먼저 알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또 "감사합니다. 연애부터 결혼, 우리 큰 아이까지 우리가 살아온 삶이 여러분과 함께여서 그랬는지 사랑을 더욱 많이 받는 듯 합니다. 잘 살아갈게요. 남편으로 아빠로"라고 다짐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25일 SNS에 "심박동의 멈춤으로 아무도 알 수 없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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