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美 거주 친언니·조카 공개...“우리 조카 예쁘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지영 인턴기자]
샵 출신 이지혜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27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1남 2녀 중 둘째입니다. 중간이 제일 성격 좋은 거 아시죠? ㅋㅋㅋ 미국 간 우리 언니 자가격리 마치고 드디어 만났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태리 낳기 전에 갔는데 거의 3년 만에ㅠㅠ 고새 우리 조카도 키가 저랑 비슷해져서 왔어요. 예전에는 나보다 예쁜 우리 언니 지금은 내가 더 낫...ㅋㅋㅋㅋ그리고 우리 조카 너무 예쁘죠?”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족 #언니 #조카 #행복 #내몰골이말이아니구만ㅋㅋ #입덧쓰 #지겹”이라며 해시태그를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 자매와 조카가 담겨있다. 마스크를 쓰고 눈만 보임에도 붕어빵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누가 조카고 언니분이신지. 다 예쁘세요”, “어머 세 분 다 미모 무슨 일♥ 보기 너무 좋아요”, “세쌍둥이 같습니다^^” 등 단란한 가족을 부러워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들 부부는 3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감동의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까지 뭉클하게 했다. 이후 이지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덧하고 있다고 밝혀 걱정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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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