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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 오지헌, 이종훈이 방탄소년단의 ‘버터’ 커버를 예고했다.
27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미 분들 혹시”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 속 세 사람은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그대로 따라 했다. 정장을 맞춰 입고 고개를 옆으로 까딱거리며 거만한 표정을 짓는 세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영상 마지막 부분에 “안녕하세요. 오지헌입니다. ‘버터’해도 될까요?”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호기심을 유발했다.
이를 본 개그우먼 이은형은 “선배님 ‘버터’가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버럭 할 것 같아요”라며 재치있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유세윤은 “아쉽다 재준이도 부르려고 했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 이명훈은 “멤버 오디션은 어디서 보나요?”라고 물었고
한편 방탄소년단은 신곡 '버터'는 연일 기록 행진 중이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 최신 차트(5월 24일 자)에서 '글로벌 톱 200' 2위를 차지하며 공개 첫날부터 사흘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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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 유세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