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포스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26일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는 7만 532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34만 189명이다.
지난 19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첫날에만 40만 3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위는 26일 개봉한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길레스피)가 차지했다. ‘크루엘라’는 4만 1153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4만 2834명을 기록했다. 배우 엠마스톤과 엠마 톤슨 등이 출연했으며,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의 독보적 빌런 크루엘라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3위는 ‘크루엘라’와 같은
신작 공세에도 1위를 지킨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흥행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