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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라디오스타' 성시경이 컴백일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성시경이 BTS와 컴백일이 겹쳐 당황했던 웃픈(?)사연을 밝혔다.
이날 성시경은 "앨범을 5월21일에 내기로 했다. 더 이상 늦출 수도 당길 수도 없었다. 그날 방탄소년단이 컴백을 했다"며 "저는 상관없었다. BTS의 노래도 듣고 제 노래도 들이면 되니까. 근데 제일 상처가 됐던 게 유통사에서 '같은 날 낼 거냐'고 세 번이나 전화가 왔다"고 말해 MC들의 폭소케 했다.
이어 "처음에는 고민하다 결정했는데, 두세 번 물어보니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