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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수지 하차 이석훈 DJ발탁 사진=DB |
이석훈은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 만에 다시 인사드린다. DJ 이석훈이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MBC라디오 표준FM ‘원더풀라디오’의 DJ로 발탁된 이석훈의 새 포스터가 담겨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SG워너비가 재차 관심을 받으며 역주행 신드롬을 쓴 바 있다. 이석훈은 최근 자가격리를 한 전효성을 대신해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의 스페셜DJ로 출격해 주목받았으며, 팬들로부터 라디오 DJ를 맡아달라는 요청도 많이 받았다.
이와 관련해 그는 “평소 사람 사는 얘기에 관심이 많아 라디오 듣는 걸 좋아한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누리꾼들 역시 달달한 보이스의 이석훈이 DJ로 발탁된 것에 대해 반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해 5월부터 ‘원더풀 라디오’ 진행을 맡아왔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번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