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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가 남편 김형규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 최종회에는 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윤아는 아들을 깨운 뒤 치과의사인 남편 김형규와 함께 집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아침 식사를 만들던 중 두 사람은 모닝뽀뽀를 선보이며 MC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영상을 지켜보던 성시경은 “이거 진짜 맞냐. 방송이라서 좀 더 입술이 많이 나온 건 아니냐”라고 짖궂게 질문했다. 김윤아는 “아니다. 뭐 이런 데 집착을 하고 그러냐. 당연히 항상 하는 거 아니냐”라며 웃음을 보였다.
김윤아는 “반려인 김형규는 항상 본인도 애정이 많고 그 애정을 또 계속 확인을 받고 싶어하는 타입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엄정화는 “정말 너무 부럽다.
이후 김윤아와 김형규는 함께 필라테스 운동을 하며 잉꼬부부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윤아와 김형규는 2006년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한편, 스타의 온앤오프 일상을 보여준 '온앤오프'는 이날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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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tvN '온앤오프'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