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태민이 SM 이수만 회장을 ‘수만 삼촌’이라고 불렀다.
25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웹예능 ‘톡이나 할까?’에서는 오는 31일 입대를 앞둔 샤이니 태민이 출연해 김이나 작사가와 톡을 나눴다.
이날 김이나는 “샤이니 데뷔했을 때 당시엔 본부장이었나? 지금 대표인 이성수 실장님한테 샤이니 찬양을 (들었다)”며 칭찬했다.
이에 태민은 “성수형?”이라며 친분을 과시했고 김이나는 “오오, 성수형”이라며 친근한 호칭에 놀라워했다. 이어 “그럼 혹시 수만형이라고도 하시나요?”라며 이수만 회장의 호칭을 궁금해했다.
태민이 “삼촌이라고 하죠”라고 답하자 김이나는 “오오”라며 연신 감탄했다.
그러자 태민은 “농담인데 큰일났다”라며 “선생님 죄송합니다. 아, 아니다. 어차피 저 갈 데까지 갈 수 있어서 두려울 게 없거든요. 수만 삼촌 사랑합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입대를 일주일 앞둔 상태
한편 태민은 지난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어드바이스(Advice)’를 발매했다.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자,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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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카카오TV ‘톡이나 할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