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10년 만에 내는 두 번째 댄스곡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 본 방송에 앞서 예고편이 공개됐다. 10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온앤오프' MC 성시경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영상 초반에는 지난해 성시경과의 ‘온앤오프’ 첫 인터뷰가 등장했다.
성시경은 “안녕하세요 성시경입니다. 79년생이고, 혼자 살고 있다. 가수고, 요즘에도 가수다”며 자기소개를 한 뒤 "10년 만에 앨범을 준비하는 만큼 뭘 바라는 건 나쁜 짓인 거 같다”며 새 앨범 준비 소감을 밝혔다.
성시경은 “(사람들이)저 아저씨 ‘배틀트립’ 아저씨 아니야?”, “‘마녀사냥’에서 야한 얘기하는 아저씨 아니야?”라고 할 수 있다며 긴장했다. "이거는 완전 시작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라고 생각한다. 초심으로 해보겠다”라고 포부도 밝혔다.
이어 성시경은 스튜디오에서 “저 때(‘온앤오프’ 첫 인터뷰 당시) 앨범을 한창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가 오면서 앨범을 못 냈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자꾸 댄스곡, 댄스곡 하니까 (사람들이) EXO인 줄 안다. 샤이니
성시경의 댄스 도전기는 25일 오후 10시 30분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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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온앤오프’ 영상[ⓒ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