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35)와 이다인(30)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 24일 이다인의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승기와 열애설이 불거지자 "선후배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골프를 통해 친분을 쌓아왔으며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독자 제보를 인용해 “강릉 A 리조트에서 이승기를 목격했다”며 “골프를 치고 뷔페를 먹고 있었다”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다인과 함께 할머니가 살고있는 속초로 향해 할머니에 인사를 시키기도 했으며 이승기 역시 이다인의 가족과 만났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가족들과 인사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2004년 데뷔해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드라마 '찬란한 유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로 드라마 '화랑', '황금빛 내인생',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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