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사진=MBC ‘놀면 뭐하니?’ |
MBC ‘놀면 뭐하니?’ 측은 22일 “유야호가 제작하는 ‘MSG워너비’ 톱8의 단체 커버곡 ‘상상더하기’와 최종 경연곡 정상동기의 ‘체념’, M.O.M의 ‘만약에’의 음원이 오늘 저녁 6시에 공개된다. 음원 수익은 모두 기부한다”고 밝혔다.
‘MSG워너비 프로젝트’는 SG워너비를 롤모델로, 비주얼이 아닌 오직 노래로 평가받을 남성 보컬 그룹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2020년 환불원정대를 탄생시킨 전설의 제작자 지미유의 쌍둥이 동생 유야호가 ‘MSG워너비’의 제작자로 나섰다.
‘톱10귀’의 소유자 유야호는 모든 편견을 없애기 위해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총 20명의 지원자 중 톱8을 뽑았다. 그 주인공이 22일 최종 경연을 앞둔 ‘정상동기’ 팀의 김정수(김정민)-정기석(쌈디)-이동휘-이상이, ‘M.O.M’ 팀의 별루-지(지석진)-강창모(KCM)-원슈타인-박재정.
톱8의 목소리를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단체 커버곡 ‘상상더하기’는 원곡인 과즙미 터지는 라붐의 ‘상상더하기’와는 다른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MSG워너비 후보 톱8만의 시원하고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는 무더운 여름, ‘MSG워너비’의 목소리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상상에 상상을 더해준다.
‘MSG워너비’ 톱8의 최종 경연곡인 빅마마의 ‘체념’과 태연의 ‘만약에’도 공개된다. 여성 솔로곡 레전드로 손꼽히는 두 곡은 톱8의 두 팀 ‘정상동기’ 팀과 ‘M.O.M’ 팀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정상동기’ 팀의 ‘체념’은 쉬는 걸 체념하게 하는 150m 전력질주 고음과 임팩트있게 ‘낄끼빠빠’하는 화음 구성이 리스너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M.O.M’ 팀의 ‘만약에’는 담백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반주 도입부와 2절에서 계속되는 고난도 4중 화음이 인상적이다.
22일 방송을 통해 ‘MSG워너비’ 멤버 선발을 위해 최종 경연 현장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그 보다 30분 전에 미리 공개되는 음원은 마지막 경연 결과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MSG워너비 멤버를 뽑기 위한 ‘정상동기’ 팀과 ‘M.O.M’ 팀의 최종 경연 무대는 2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