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예리 사진=보그, 룰루레몬 |
공개된 화보 속에서 예리는 아이돌 레드벨벳의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꾸밈없이 편안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평소 필라테스 마니아로 알려진 예리는 본인의 익숙한 일상 속 순간처럼 자연스럽게 화보 촬영을 즐겨,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예리는 운동에 전혀 관심이 없던 시절을 떠올리며 “예전엔 아침에 일어나면 눈도 제대로 못 뜬 상태에서 스케줄을 소화했었는데, 요즘은 일어나서 건강한 식사를 챙겨 먹고, 스케줄이 있어도 반드시 운동을 다녀온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다’가 아니라 ‘상쾌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됐다
또한 예리는 “건강한 라이프는 나 자신을 사랑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운동도, 건강한 식단도 스스로를 돌보자는 마음에서 시작했다. 거창한 건 없지만 꾸준한 습관이 쌓여 저를 더 빛나게 만드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