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가 '킹덤'에서만 가능한 컬래버레이션과 '노 리밋(NO LIMIT)' 무대로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파급력을 일으키고 있다.
20일 3차 경연 1라운드를 마무리하고 2라운드를 시작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가 동료 아티스트는 물론 할리우드 스타까지 직접 반가운 인사를 전해 글로벌 팬들을 또 한 번 감탄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블랙핑크의 ‘뚜두뚜두’와 자신들의 곡 ‘神메뉴’를 매쉬업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영화 ‘데드풀’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는 위트 있는 콘셉트로 시선을 강탈한 터, 이를 실제로 데드풀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트위터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계정을 직접 태그하고 “Oh Hello”라는 인사를 남겨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블랙핑크의 ‘Pretty Savage’에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CALSSY SAVAGE’로 선보인 아이콘의 무대에는 명실상부 K-POP 퀸 블랙핑크의 리사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등장, 짧은 피처링만으로도 역대급 포스를 뿜어냈다. 이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댓글에는 다국적 언어의 댓글들이 폭발적으로 이어져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킹덤’의 파급력은 국내에서도 통했다. 1라운드에서 각 팀의 보컬 유닛이 커버한 노래의 주인공들 역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것.
태연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진환, 구준회(아이콘), 인성, 재윤(SF9), 상연, 뉴(더보이즈)가 ‘불티(Spark)’를 부르는 무대 장면을 찍어 업로드, 이를 보며 함께 노래를 따라부르고 감탄을 내뱉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유 역시 ‘Love poem’을 감성 보컬로 선보인 서은광(비투비), 승민(스트레이 키즈), 종호(에이티즈)의 무대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며 “처음부터 끝까지 화성라인 너무 예뻤다”며 “풀버전 꼭 봐야 됨”이라는 극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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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 레전더리 워’ 9회는 오는 27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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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