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에서 다양한 뉴스가 소개됐다.
21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는 김태진의 사과로 문을 열었다. 김태진은 최근 방송인 재재 저격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바. 그의 사과에 시선이 집중됐다.
그는 “저의 옹졸함의 못난 표현이 아니었나 싶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못난 사람이라 죄송하다. 제가 한없이 부족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라고 전했다.
먼저 SG워너비의 역사를 훑어보는 시간이 있었다. 故‘채동하를 비롯해 SG워너비가 지금까지 달려온 길이 고스란히 방송됐다. 특히 이석훈은 “요즘 시스템과 달리 갑자기 한달만에 멤버가 됐다. 한달 간 살을 빼라는 얘기만 듣고 바로 데뷔를 했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다음으로 차트를 달리는 여자’가 전파를 탔다. 컬렉션으로 유명한 스타들이 공개됐다. 이장우는 ‘캠핑 컬렉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캠핑 마니아인 이장우는 수 천만원에 달하는 캠핑 장비들을 갖고 있었다. 이국주는 ‘고기 판 컬렉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각종 고기별로 다른 불판을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3위는 지드래곤이었다. 지드래곤의 집에 있는 각종 가구들은 수억을 호가했고 특히 작은 쇼파는 11억원에 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위는 성룡이었다. 성룡은 수천억대의 재산으로 수 많은 컬렉션을 보유,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다음은 트로트 쌍둥이 상민-상호 형제와 오유진양이 나와 트로트를 불렀다. 이들은 아빠-딸 케미를 자랑했다. 상민-상호는 “오늘은 유진이를 받쳐주러 나왔다”라고 훈훈한 아빠미를 뽐냈다. 오유진양은 색소폰으로 어른을 능가하는 연주실력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이제훈이 인터뷰를 했다. 이제훈은 “작품 활동 쉬는 시간에는 뭘 하냐”는 질문에 “원래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을 자주 다녔다. 그런데 시국 (코로나19) 이후로는 영화 보는 것을 즐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훈은 화장실에 CD플레이어가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KBS2‘연중 라이브’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