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버터' MV 공개 6시간 만에 5천만뷰 돌파

↑ 사진｜방탄소년단 '버터' 뮤직비디오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Butter)' 뮤직비디오가 공개 6시간 여 만에 조회수 5천만 뷰를 돌파했다.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방탄소년단 새 디지털 싱글 ‘버터’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7시 12분께 조회수 5000만 뷰를 넘어섰다.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약 13분 만에 조회 수 1000만회를 돌파하는 무서운 기세를 보인 데 이어 공개 3시간 만인 4시께 3000만회를 넘어섰고, 불과 6시간 여 만에 5000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해외와의 시차를 고려하면 가속이 더욱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는 댄스 팝 장르의 노래로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Synth) 사운드가 특징이다.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노래로, 가사에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라는 귀여운 고백이 담겨 있다.
뮤직비디오는 따로 또 같이 퍼포먼스를 펼치는 방탄소년단을 중심으로, 멤버들 사이에 빈틈없는 호흡이 돋보이는 군무와 쿨한 매력에 초점을 맞춘 유닛별 안무,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곱 멤버의 각기 다른 독무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팬덤 아미(ARMY)를 몸으로 형상화 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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